외국인 투자자들이 일본으로 몰려들면서, 오랫동안 이어진 일본의 전망에 대한 회의론을 종식시키고 있습니다. 일본의 주요 주가지수는 올해 상반기 세계에서 손꼽히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1]
실제로 수출기업 중심의 닛케이 225 지수는, 1980년대 말 일본의 소위 "버블" 시대가 막을 내린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2] 낙관론의 원인 중 하나는 탄탄한 기업 실적, 그리고 다른 대부분의 국가들이 고금리 정책을 더 오래 지속하는 상황과 대조적으로 일본은행은 경기 부양책을 더 오래 지속할 것이라는 기대감입니다.
또한 전설적인 투자자 워렌 버핏의 일본 주식 비중 확대와 도쿄증권거래소(TSE)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추진도 외국인 매수세를 부추겼습니다.[3] 도쿄증권거래소는 일본 기업들이 자본 효율성, 수익성, 투명성을 우선시하도록 종용하는 주요 개혁을 도입했습니다.[4] 더군다나, 아시아에 집중하는 투자자들이 중국을 벗어나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이동하면서 일본이 수혜를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5]
많은 사람들은 이것이 지속적인 상승의 시작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건스탠리는 일본의 우량 주식이 장기간에 걸쳐 초과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모든 주요 주식시장 중에서 일본 시장에 대해 "가장 낙관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6] 그리고 골드만삭스는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면서 일본이 "각광을 받고 있다"는 논리를 펼칩니다.[7]
최근의 회의론자들조차 일본에 대한 견해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록은 일본 주식이 다른 선진국 주식보다 "두드러진다"면서 일본에 대한 신중한 입장을 "재고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전 견해와 달리 일본은행이 긴축 통화정책을 천천히 펼칠 것으로 판단합니다.
일본의 초과성과는 초저금리 유지에 따라 좌우되며, 초저금리는 엔이 20년 만에 달러 대비 가장 평가절하된 수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일본 주식은 외국인 투자자에게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며, 일본의 수출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8]
따라서 투자자들은 엔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더욱 상승한다면 일본은행은 어쩔 수 없이 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도 있으며, 이는 엔 강세를 유발할 것입니다.[9] 또한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에 따라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다면 엔은 미국달러 대비 평가절상될 것입니다.
일본증시의호황이지속될까요?
회의론자들은 일본 주식시장에 다시 도래한 상승세가 지속 가능한지, 아니면 80년대의 급등을 연상시키는 또 다른 거품일지 모른다는 의문을 제기합니다(결국 1990년대 이후 일본 경제성장률은 둔화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번은 다르다고 확신합니다.
엔 약세에 따른 수출 증가 덕분에 몇몇 상장기업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1분기 일본 경제는 연환산 기준으로 2.7%의 성장률을 기록하여, 로이터가 실시한 경제학자 설문조사의 예상치 1.9%를 크게 상회했습니다.[10] 중요한 점은, 구매관리자지수로 측정한 일본 제조업 부문 실적에서 "결정적인 턴어라운드"의 조짐도 보인다는 점입니다.[11]
한편 글로벌 자산운용사 슈로더(Schroders)의 분석에서는, 경기조정 주가수익비율과 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 볼 때 일본 주식은 과거에 비해서 또는 다른 아시아 주식시장과 비교했을 때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으로 보인다고 결론지었습니다.[12]
또한 일본 주식의 상승은, 투자신탁과 연기금 등 장기적 관점을 가진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13]
이와 동시에 세계 각지의 개인투자자들도, 최근 몇 달간 대규모 자금유입을 기록한 WisdomTree Japan Hedged Equity Fund 및 JPMorgan BetaBuilders Japan ETF 등의 해외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일본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은 전통적 우량주 외에도 다양한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할인점 운영업체 Seria, 종합 공사업체 Kumagai Gum, 기계부품 제조업체 Misumi Group 등 다양한 중소기업 주식을 매수해왔습니다.[14]
이러한 종목을 포착하려면 몇 가지 요인을 철저히 고려해야 합니다. EquitiesFirst가 Institutional Investor와 함께 발표한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주식시장에 집중하는 투자자들은 비재무적 정보와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고려사항에 대한 신중한 분석이 아시아 지역의 고성과 주식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투자 가치가 있는 종목을 결정한 후에 투자자는 필요 자본을 조달하기 위해 EquitiesFirst의 증권담보 파이낸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이는 투자자가 보유 주식의 상승 잠재력을 희생하지 않고도 장기 보유 주식을 현금화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를 제공해줍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일본의 장기 전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새로운 신뢰를 반영하여, 편리하며 비용 효율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할 수 있습니다.
[1] https://www.ft.com/content/f62c0d54-9060-4289-9a6d-83fc28655b4a
[2] https://www.reuters.com/markets/asia/japans-nikkei-powers-1990-bubble-era-high-2023-05-19/
[3] https://www.nasdaq.com/articles/why-is-warren-buffett-bullish-on-japanese-stocks-we-asked-a-wall-street-investment
[4] https://www.nasdaq.com/articles/why-is-warren-buffett-bullish-on-japanese-stocks-we-asked-a-wall-street-investment
[5] https://www.ft.com/content/f62c0d54-9060-4289-9a6d-83fc28655b4a
[6] https://www.theedgesingapore.com/capital/investing-strategies/morgan-stanley-most-bullish-japan-prolonged-outperformance-seen
[7] https://www.cnbc.com/2023/06/12/investors-eye-chinas-neighbors-as-recovery-from-zero-covid-slows.html
[8]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6-10/why-the-yen-is-so-weak-and-what-that-means-for-japan-quicktake
[9] https://www.reuters.com/markets/rates-bonds/bojs-april-meeting-one-member-flagged-tweak-ycc-conduct-minutes-2023-06-21/
[10] https://www.cnbc.com/2023/06/08/japans-gdp-revised-sharply-higher.html
[11] https://www.cnbc.com/2023/06/08/japans-gdp-revised-sharply-higher.html
[12] https://www.schroders.com/en/global/individual/insights/japanese-shares-have-hit-33-year-highs-but-why-/
[13] https://asia.nikkei.com/Business/Markets/Foreign-buying-of-Japan-stocks-continues-reaching-lesser-known-shares
[14] https://asia.nikkei.com/Business/Markets/Foreign-buying-of-Japan-stocks-continues-reaching-lesser-known-shares
